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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JOB아먹기(195) 이성화] 프로구단이 찾는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너란

2025.06.13

[스포츠잡알리오 김하은 객원기자] 경기력은 타고난 재능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스포츠에서 트레이닝은 체력과 기술을 다지는 기본을 넘어, 신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경기 상황에 최적화된 움직임을 만드는 핵심 과정이다.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지닌 선수라도 꾸준한 훈련 없이는 경기 상황에서의 순발력, 집중력, 협응력 등을 끌어올릴 수 없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은 지난 7년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비로소 프로스포츠 선수들에게 그 효과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리듬을 활용해 움직임의 흐름을 설계하고, 음악에 맞춰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여자프로농구(WKBL)를 시작으로 프로배구(V리그), 프로축구(K리그)로 영역을 넓히더니 이제 유소년 육성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스포츠잡알리오 대학생 기자단이 스포츠 리듬 트레이너 지도자 양성 과정을 이끌고 있는 이성화 스포츠리듬훈련협회 대표를 만났다. 스포츠 트레이닝과 음악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움직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물이다. 

 

이성화 스포츠 리듬 훈련 협회 대표. [사진=본인 제공]

 

이성화 스포츠리듬훈련협회 대표. [사진=본인 제공]

 

 

-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마스터 트레이너 이성화입니다.” 

 


-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이 무엇인지.

“리듬을 기반으로 움직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한 교육 방법입니다. 단순한 리듬 감각 향상을 넘어 신체 움직임의 조절과 협응을 효과적으로 길러주기 때문에 유아부터 전문 선수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시작한 계기는.

“그동안 다양한 운동을 지도했는데 큰 전환점이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음악을 활용해 누군가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본 겁니다. 그런데 그게 헬스 업계 트레이너들이 아니라 가수 싸이였어요. ‘강남스타일’ 무대를 보는데, 수천명이 콘서트장에서 싸이를 따라 2~3시간 동안 끊임없이 신나게 움직이더라고요. ‘우리도 저렇게 사람들이 감흥을 느끼면서 재미있는 운동을 하게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음악과 운동을 접목시키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음악과 함께라면 운동이 더 즐거워질 수 있다는 확신으로 훈련과 음악을 합친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은 한국에만 존재하는지.

“사실 처음에는 리듬 트레이닝 이론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음악에 맞춰 운동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BPM 트레인’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다가 비슷한 콘셉트의 협회가 일본에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양국이 공통점을 기반으로 교류하게 되면서 현재는 국제협회와 국내협회가 함께 트레이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너 교육을 하는 이성화 대표. [사진=본인 제공]

 

 

스포츠 리듬 트레이너 교육 중. [사진=본인 제공]

 

 

- 스포츠 리듬 트레이너가 되는 과정은.


“국제적으로 통일된 단계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가장 먼저 ‘디퓨저 코스’를 시작으로, ‘인스트럭터 레벨1’과 ‘레벨2’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각 과정에서 실기와 교육법을 함께 배우고 평가받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지도자 양성 과정을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리듬을 기반으로 한 움직임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곳은 스포츠리듬트레이닝협회가 유일합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배우고 싶다면 협회를 통해 공식적인 커리큘럼을 이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입니다.” 

 


-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효과 및 장점은.

“음악이 주는 효과와 신체 활동이 주는 효과 두 가지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결합한 훈련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이 다양한 리듬감을 익히게 되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타이밍’이라는 개념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갑자기 박수를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소리가 처음엔 불규칙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만약 그 박수가 어떤 익숙한 노래에 맞춰진 것이라면 곡을 떠올린 순간 박수 타이밍이 명확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 지점이 리듬 트레이닝의 출발점입니다.

즉, 리듬을 머릿속에 인식하면 타이밍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 쉬워지고, 더 효율적이고 목적에 맞는 동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음악과 움직임을 통합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핵심입니다.”



- 난이도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난이도는 굉장히 세분화돼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리듬을 기준으로 동작을 이해하고, 그 리듬의 타이밍에 맞춰 움직임을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4박자 운동부터 16박자, 48카운트, 80카운트, 160카운트 등 점점 더 복잡하고 긴 리듬으로 확장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단순히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리듬의 길이와 그 리듬을 정확히 머릿속으로 인지한 뒤 그 타이밍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겁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리듬 속도가 빨라지고, 동시에 동작의 수나 복잡성도 함께 증가합니다. 그래서 리듬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그 리듬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탈 수 있는지가 난이도를 판단하는 가장 핵심 기준이 됩니다. 단순히 동작을 많이 익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작을 리듬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해내는 감각에 따라 난이도를 높여갑니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동작을 설명하며. [사진=본인 제공]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동작을 설명하며. [사진=본인 제공]

 

 

- 목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훈련 레벨이 올라간다는 건, 단순히 어려워진다는 의미를 넘어서 목적성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트레이닝이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즉, 단순한 동작 반복을 넘어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훈련이 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 선수들의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운동 등 각기 다른 목적에 따라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훈련에 리듬감을 접목시켜 트레이닝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핵심입니다.”

 

 

여자 프로 농구단 훈련을 진행하며. [사진=본인 제공]

 

 

여자프로농구단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사진=본인 제공]

 

 

- 주로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누가 찾는지.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은 유아부터 성인, 그리고 선수들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움직임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현재는 주로 프로선수들이 이 훈련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또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고강도 훈련을 수행해야 하고, 경기력 향상이 중요한 선수들에게는 리듬 기반의 정교한 움직임 훈련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선수들은 '이걸 조금만 더 어릴 때부터 했더라면 훨씬 도움이 됐을텐데'라는 피드백을 많이 줍니다." 

 


- 어떤 이들에게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추천하는지.

“리듬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려서부터 ‘하나, 둘, 셋, 넷’ 같은 정박자 중심의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다양한 타이밍을 활용한 움직임 감각을 기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위해서는 댄서나 무용수들처럼 박자 사이사이의 감각까지 익히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댄서나 무용수들은 ‘원앤, 투앤, 쓰리앤, 포앤’처럼 리듬의 세밀한 감도를 올려서 다양한 타이밍을 확보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시기부터 이런 리듬감 훈련을 시작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리듬 감각이 신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유아기나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이후 어떤 스포츠를 하든 훨씬 더 유기적이고 균형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포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의 아이들에게도, 기초 체력이나 움직임 발달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일반 피지컬 트레이닝과의 차이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해본 분들은 그 차이를 분명하게 느낍니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가장 큰 차이는 타이밍의 인지와 적용입니다. 같은 스쿼트를 하더라도, 일반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은 정해진 횟수와 자세에 집중하지만, 리듬 트레이닝은 일정한 박자에 맞춰 동작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80bpm이나 90bpm처럼 리듬에 맞춰 움직일 경우, 자신이 그 박자에 맞게 제대로 움직였는지, 아니면 어긋났는지 스스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근육을 쓰는 운동을 넘어서, 두뇌의 집중력과 신체의 협응력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은 머릿속에서 떠올린 타이밍과 실제움직임을 일치시키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기 움직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절하면서 결과적으로 운동신경이 발달하고, 몸을 더 센스 있게 쓸 수 있는 상태로 변화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이 근력, 지구력, 민첩성 등 체력 요소를 개별적으로 다룬다면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은 모든 요소들을 통합해서 훈련합니다. 하나의 리듬 속에 다양한 동작 요소가 결합하면서, 신체는 보다 유기적이고 복합적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종목에 따라 방식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리듬 트레이닝은 종목이나 개인의 니즈에 따라 구체적인 방식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핵심은 동일합니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본질은 선수들이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몸 상태, 즉 흐름이 잘 만들어진 몸을 만드는 데에 있습니다. 그걸 만들기 위해 점프 동작을 기반으로, 신체의 탄성 요소를 활용해 몸 전체의 연결과 움직임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종목별 특성을 더하는 형식입니다.

축구선수는 하체 중심의 밸런스를 잡고, 빠른 전환과 반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하지 협응과 리듬 감각을 집중적으로 훈련합니다. 농구선수는 상·하지 간의 정밀한 협응과 순간적인 방향 전환, 공간 인지를 포함한 다차원적인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골프선수는 지면 반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면에서 시작되는 힘의 흐름과 신체 각 부위의 순차적 연결성을 정교하게 다듬습니다. 즉, 기술적 요소는 흐름이 전제된 상태에서 더해지며, 흐름과 기술의 밸런스를 맞추는 방향으로 트레이닝을 설계합니다.”
 

유소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사진=본인 제공]

 

 

유소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사진=본인 제공]

 

- 비선수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많이 됩니다. 타이밍이 머릿속에 먼저 자리 잡으면 움직임 역시 더 정돈되고 효율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높아지고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흐름 속에서 운동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타이밍이 딱 맞았을 때 선수는 강한 희열감과 몰입을 경험하게 됩니다. 즉, 그 감각이 즐겁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여기에 음악까지 더해진다면 리듬 감각이 한층 더 강화되고, 전체적인 운동 경험도 훨씬 더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단순히 운동을 잘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즐겁게 운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밍에 맞춰서 운동하면 더 즐겁고, 그렇게 즐기면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따라오게 됩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리듬 트레이닝은 이런 감각의 흐름을 설계하고, 개인의 수준에 맞게 점진적으로 빌드업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수원 KT 소닉붐에서. [사진=본인 제공]

 

 

남자프로농구단 수원 KT과 함께. [사진=본인 제공]

 

 

-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경험한 선수나 구단은. 


“국내에서 약 7년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현재는 프로팀만 해도 12개 구단과 함께하고 있으며, 프로는 유소년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종목을 아우르는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WKBL 6개 구단과의 협업이 있습니다. 프로축구와 프로배구팀들과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은 단순한 컨디셔닝 차원을 넘어, 경기력 향상과 직결되는 훈련으로서 점점 더 많은 구단과 선수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의 전문성과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환경인 프로 무대에서 먼저 인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는 종목별 특성과 선수 개인의 니즈에 맞춰 적용 범위를 일반인들에게까지도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중요한 것은.

“첫 단계는 바로 타이밍을 인지하는 감각을 키우는 것입니다. 사이사이의 섬세한 리듬 감도를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훈련 초기부터 4박자에서 8박자까지의 리듬구조를 통해 리듬 타이밍을 머릿속에서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지를 먼저 점검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손과 발을 활용해 정확한 타이밍에 반응하고 움직이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기본 리듬 타이밍 감각이 확보된 후에는, 선수 각자의 종목 특성에 맞는 움직임을 그 위에 더합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히 기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됩니다. 결국 훈련의 핵심 구성은 리듬을 인지하고 그에 맞춘 움직임을 통해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지도자 교육 중 [사진=본인 제공]

 

 

지도자 교육 중. [사진=본인 제공]

 

 

-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작년의 한 날이 떠오릅니다. 오전에는 배구선수들을 대상으로 리듬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바로 유치원에 가서 5~6세 반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한쪽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프로들과, 또 다른 쪽에서는 이제 막 몸을 써보는 유아들과 함께 한거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같은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하더라도 그 난이도와 접근 방식이 전혀 다르거든요. 하지만, 수업이 끝난 뒤 느낀 보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그날이 유독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이 도구로 정말 다양한 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구나'를 직접 느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수준도 다르지만 모두에게 움직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선물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 거죠. 그래서 지금도 모든 분들께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전파해 더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협회 대표로서의 업무는.

“사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많이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현재 제 업무 중 절반 이상은 공부입니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이론적, 실천적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프로그램을 토대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세팅하고 있습니다. 현재 센터를 운영하며 직접 수업도 하지만 그보다 더 핵심은 전문 지도자 교육입니다. 즉,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알리고 전파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사진=본인제공]

 

 

학교 수업. [사진=본인 제공]

 

 

- 협회 대표로서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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